비교 (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을 보면 부럽고 나를 보면 초라해요, 어떡하죠? 스스로에 대해 자긍심이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으신가요? 남을 보면 부럽고 나는 초라하게 보일 때 그럴 때 있지요. 이럴 땐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남의 인생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들다가도 '나도 이 정도면 괜찮지' 하는 마음으로 돌이키기도 합니다. 늘 가족이 먼저고 자식이 먼저고 옆 사람이 먼저였기에 남이 나를 칭찬해 주어도 나에 대한 긍정이나 자부심이 적었습니다.” - 법륜 스님 : “사람이 자꾸 비교하면 끝이 없습니다. 죽 먹을 때는 옆에서 라면 먹는 것만 봐도 부럽고, 라면 먹을 때는 밥 먹는 것만 봐도 부럽고, 밥 먹을 때는 고기반찬 먹는 게 부럽지요. 이렇게 먹는 것 가지고 부러워하다가 먹는 게 해결되면 그 다음엔 옷 입는 게 부럽고 이 문제가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