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부갈등

(10)
아내와 이혼소송, 아이에게는 어떻게 얘기해줘야?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이 질문했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며 굉장히 불안해했는데, 법륜 스님의 구체적인 답변을 듣고나선 밝게 웃었습니다. - 질문자 : “결혼할 때 ‘부모님은 참 잘 모시겠구나.’ 이런 판단이 들어 결혼했는데 신혼여행 때부터 결혼 14년 동안 갈등이 참 많았습니다. 제가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 바깥으로 나돈 편이라 아내가 불만이 많았습니다.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아내가 아이를 보듬어 주기만 한다면 저도 경제적 뒷받침을 해줄 용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양육은 거절하면서 재산은 다 내놓으라고 해서 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저희 관계를 눈치 챈 것 같은 데 언제쯤 얘기해줘야 할까요? 또 아이가 엄마를 만나고 싶어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아내는 법적권리를 ..
남편이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렸어요, 어떻게?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원망심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어느 여성분이 법륜스님에게 질문했습니다. 바람피운 배우자를 너그러이 용서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 분노심은 이루 말할 수가 없으며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까지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만은 상처를 안겨주지 않으려 애쓰기도 됩니다. 하지만, 법륜스님의 대답은 정말 남달랐고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바람피운 배우자 때문에 마음고생 하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질문자 : “남편이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린 지 2년여가 되었고,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있습니다. 남편에게 아무런 경제적 보조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시댁 일도 빠지지 않고 챙기며 살았습니다. 모른 체 하는 시부모님께도 섭섭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