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듣는 사춘기 아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장일도 힘든데 남편과 아이들과도 씨름, 어쩌죠? 요즘 직장맘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아이를 낳고도 직장생활 때문에 남의 손에 아이를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아이가 나중에 커서 사춘기가 되면 큰 부작용을 따릅니다. 왜 그럴까요? 직장일로 바쁜 한 여성분이 사춘기 아이들이 말을 안 들어 힘들다며 어떻게 해야하는지 질문했습니다. 아이를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직장생활 하느라 육아도우미 손으로 아이들을 키웠지만 두 아이의 엄마로서 정말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이 도통 제 말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직장일로도 힘이 드는데 퇴근 후 집에서 사춘기 아이들과 씨름하다 보면 제 자신은 아무 존재감도 없습니다. 남편은 동료들과 술자리에만 바쁩니다. 집안일, 아이들 문제 모두 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