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보고 ‘예쁘다’ 하면
누가 기분이 좋습니까?
내 기분이 좋아요.
‘꽃이 뭐 이렇게 생겼냐?’ 하면
내 기분이 나빠요.
그것처럼
‘우리 남편은 키가 작은데 사람은 좋다’
생각하면 내 기분이 좋고,
‘우리 남편은 사람은 좋은데 키가 너무 작다’
생각하면 내 기분이 나빠집니다.
‘능력은 없지만 그래도 인물은 괜찮아’
하면 내 기분이 좋고,
‘허우대만 멀쩡하지 아무 짝에도 쓸모없어’
하면 내 기분이 안 좋은 거예요.
‘도(道)’라는 게 다른 게 아니에요.
심리가 이렇게 작용한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기분이 좋으려면
긍정적 관점을 가지면 되고,
기분이 나쁘려면
부정적 관점을 가지면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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