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공부를 잘 하던 아이가
고3이 되어 갑자기 우울해하며
공부를 안 하고 성적이 떨어져서
안타깝다고 질문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엄마가 자식을 볼 때
'공부'로 아이를 판단한다면
엄마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어떤 아픔으로 힘들어 했는지
봐줄 수 있는 것이
엄마이기 때문이죠.
자녀가 시험에 실패했거나
성적이 떨어져 힘들어하면
그 마음을 위로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학교도 중요하고, 성적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건강하고 편안한 것보다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이름과 모양이 아닌
사람을 보는 눈을 가지고
정말 한 사람으로 아이를 아끼고
사랑해주면 아이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먼저 마음의 건강을 회복한 후에
본인이 스스로 공부를
해보겠다고 하면 그 때
공부를 시켜도 늦지 않습니다.
천하가 다 나를 버려도
우리 엄마만큼은 나를 믿고
버리지 않는다는
믿음을 주세요.
고3이 되어 갑자기 우울해하며
공부를 안 하고 성적이 떨어져서
안타깝다고 질문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엄마가 자식을 볼 때
'공부'로 아이를 판단한다면
엄마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어떤 아픔으로 힘들어 했는지
봐줄 수 있는 것이
엄마이기 때문이죠.
자녀가 시험에 실패했거나
성적이 떨어져 힘들어하면
그 마음을 위로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학교도 중요하고, 성적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건강하고 편안한 것보다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이름과 모양이 아닌
사람을 보는 눈을 가지고
정말 한 사람으로 아이를 아끼고
사랑해주면 아이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먼저 마음의 건강을 회복한 후에
본인이 스스로 공부를
해보겠다고 하면 그 때
공부를 시켜도 늦지 않습니다.
천하가 다 나를 버려도
우리 엄마만큼은 나를 믿고
버리지 않는다는
믿음을 주세요.
'희망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를 위한 잔소리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1118 (0) | 2017.11.18 |
---|---|
부모의 사랑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1117 (0) | 2017.11.17 |
'왜' 가 아니라 '어떻게'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1112 (0) | 2017.11.12 |
마음이 가벼운 사람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1111 (0) | 2017.11.11 |
우리 아이가 말을 안 들어요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1110 (0) | 2017.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