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말끝마다
누구 때문에 못살겠다,
누구 때문에 괴롭다고 하는데,
잘 살펴보면 그 행복과 불행은
내가 만들고 있습니다.
자기를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은
극락에 가도 불행하고
자기를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은
지옥에 가도 행복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일찍 일어나서 좋고
밥 먹으면
밥 먹을 수 있어 좋고,
이렇게 지금 자기 삶에 만족할 줄 알면
그것이 행복이고, 그곳이 극락입니다.
우리는 이미 행복합니다.
다만 그걸 못 보고 못 느낄 뿐이에요.
자꾸 행복하겠다고
노력할 필요도 없습니다.
‘행복하게 살겠다’는
생각조차 내려놓을 때,
바로 거기에 행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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