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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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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아있는 기념으로, 한 번만!” / 법륜스님의 하루 즉문즉설 20180826 “오늘 살아있는 기념으로, 한 번만!”2018.08.26 제9차 천일결사 6차 백일 입재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토회 제9차 천일결사 제 6차 백일기도 입재식이 전국 생중계 방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 생중계 방송은 서울(9-3차), 부산(9-4차), 대전(9-5차)에 이어 오늘 4번째로 대구에서 열렸습니다.메말랐던 대구에 모처럼 흠뻑 비가 내리는 감사한 일요일, 텍스타일 섬유박물관으로 대구경북지부의 정토행자 800여 명이 속속 들어옵니다. 행사장은 먼저 온 봉사자들이 열렬히 환영하는 소리와 왁자지껄 홀 안팎으로 울리는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9시 50분이 되자 김병조 님의 재미난 입담으로 장내가 정리되었습니다. 들떴던 분위기는 타종이 시작되자 바로 가라앉으며 이내 근엄하고 장엄한 예불 소리가 장내에..
"인생을 당당하고 겸손하게 사는 법" 법륜스님의 답변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경북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제 8차 천일결사 회향식이 있었습니다. 개인은 행복하고, 사회는 평화로우며, 자연은 아름다워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매일 수행, 보시, 봉사하는 만일의 약속, 그 중 8번째 천일이 지났습니다. 4200여명의 대중이 함께 한 가운데 서로를 위해 박수를 치며 회향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편안하신가요? 행복하신가요? 지난 천일 동안 우리는 좀 더 행복하고, 좀 더 자유로워지기 위해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수행정진 해왔습니다. 2014년 3월 23일 시작해서 쉼 없이 정진해온 여러분에게 먼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어떤 사람이든 행복해질 수 있고 자유로워질 수가 있습니다. 얼굴이 검든 희든, 한국 사람이든 일본사람이든, 양반이든 상놈이든, 남자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