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요즘 직장맘들이 참 많아졌죠. 직장 일로 바빠서 아이들을 품어서 키우지 못한 엄마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고충이 아이의 정서 불안입니다. 어릴 때는 사랑으로 보살펴주어야 하는데 엄마가 직장 일로 바빠서 제 때에 사랑을 주지 못한 것이죠. 그래도 직장은 다녀야 될 것 같아 고민일 때 어떻게 마음을 가지는 것이 지혜로운 길일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아홉 살 난 딸이 있습니다. 바쁜 집안일과 직장일로 늘 지쳐있었던 탓에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해주지 못하고 키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는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학교 가는 것도 싫어하고, 집에서는 짜증이 많고, 밖에 나가선 하고 싶은 말을 못합니다. 심지어 아빠를 적대시하기까지도 합니다. 엄마로서 미안하고 후회하는 마음이 듭니다. 내년부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