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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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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3분 6회] 꿈이 없어 헤매는 당신에게 "제 꿈이 뭔지,적성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진로 고민, 내가 뭘 좋아하는지를 모르겠어요 많은 청년들이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를 몰라서 고민이라고 하소연 합니다. 무엇을 하며 살아야갈지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일텐데요. 이럴 땐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입니다. 확실하게 뭘 좋아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영상 편집이나 사진도 좋아하고 봉사하는 것도 좋아해 해외봉사도 다녀왔습니다. 여러 가지 경험을 많이 해보면서 좋아하는 걸 찾으려 했는데, 뭘 하더라도 좋아합니다.” - 법륜 스님 : “왜 꼭 ‘나는 무엇을 해야 된다 하는 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까? 초등학교나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부터 난 뭘 하겠다, 뭘 했으면 좋겠다, 어떤 일을 해야겠다, 이렇게 결정이 되면 결정이 되는 대로 좋은 것이고, 그런..
지금 하는 일이 적성에 맞는 걸까 고민이예요 지금 하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 고민일 때가 있지요. 그리고 도대체 적성이라는 것이 있기는 있는 걸까 싶기도 하고요. 이럴 때는 어떻게 마음 자세를 가지는 것이 지혜로운 길일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입니다. 졸업을 앞두고 공사 중인 건물 탐방을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내가 이런 건축 일까지 알아야 하는 걸까? 이 일이 정말 내게 맞는 걸까?’하는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사회 명사들이 청년들에게 조언하는 책을 보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들 하는데, 저는 그런 게 정말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적성이라는 게 있는지, 아니면 제가 적성이라는 걸 찾아서 좀 더 편하게 살려는 욕심을 내는 것뿐인지 모르겠습니다.” - 법륜 스님 : “적성이란 건..
당장 자퇴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만류합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이 적성에 맞지 않아 자퇴를 고민인 학생이 법륜 스님에게 질문했습니다. 게다가 친구도 없고 교수님과도 사이가 좋지 않은 상황인데, 부모님은 자퇴를 만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 어떻께 마음을 갖는 것이 지혜로운 길일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요리를 전공하는 대학생입니다. 전문대를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4년제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실습보다는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는 수업이 제게는 많이 힘듭니다. 휴학을 망설이다가 2학년이 되었는데 갈수록 수업이 어려워지고 무엇을 하는지도 몰라서 학교에 다닐 의욕이 없습니다. 친구도 없고 교수님과 사이도 좋지 않습니다. 제 맘 같아서는 당장 자퇴를 하고 싶은데 부모님은 휴학을 하더라도 이번 학기는 마치라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