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기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3 아이가 수능 앞두고 많이 예민해요, 어쩌죠? 대입 수능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고3병이라고 할 만큼 혹독한 시련을 겪습니다. 세상이 어느 대학을 가느냐를 두고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기 때문에 불안하고 초조한 것은 이루 말할 수가 없지요. 더구나 한 번의 시험으로 인생이 달라지는 경우라면 긴장감은 더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힘든 과정을 겪는 아이에게 부모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고3 아이가 수능 시험이 다가오면서 짜증이 부쩍 늘고 예민해졌어요. 아이 대하기가 조심스러울 정도인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 법륜 스님 : "부모로서 아이가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지만, 사실 공부는 아이가 하는 것이니까 엄마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다만 곁에서 도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