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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신청서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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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렸어요, 어떻게?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원망심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어느 여성분이 법륜스님에게 질문했습니다. 바람피운 배우자를 너그러이 용서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 분노심은 이루 말할 수가 없으며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까지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만은 상처를 안겨주지 않으려 애쓰기도 됩니다. 하지만, 법륜스님의 대답은 정말 남달랐고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바람피운 배우자 때문에 마음고생 하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질문자 : “남편이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린 지 2년여가 되었고,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있습니다. 남편에게 아무런 경제적 보조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시댁 일도 빠지지 않고 챙기며 살았습니다. 모른 체 하는 시부모님께도 섭섭하고 이..
아내와 이혼소송, 아이에겐 어떻게 얘기해줘야?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즉문즉설 강연 이야기입니다. 강연장에서는 질문자들이 주로 주부들이다 보니 아내 입장에서 남편에 대한 미움과 원망에 대한 질문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남편 입장에서 바라 본 아내와의 갈등에 대한 질문입니다.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라며 한 남성 분이 질문했습니다. 이혼을 하게 될 경우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했습니다. 이혼 소송을 하고 있지만 어떤 마음 자세를 갖는 것이 스스로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좋은 길일까요? 법륜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결혼할 때 ‘부모님은 참 잘 모시겠구나.’ 이런 판단이 들어 결혼했는데 신혼여행 때부터 결혼 14년 동안 갈등이 참 많았습니다. 제가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 바깥으로 나돈 편이라 아내가 불만이 많았습니다. 아이가 성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