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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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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렸어요, 어떻게?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원망심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어느 여성분이 법륜스님에게 질문했습니다. 바람피운 배우자를 너그러이 용서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 분노심은 이루 말할 수가 없으며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까지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만은 상처를 안겨주지 않으려 애쓰기도 됩니다. 하지만, 법륜스님의 대답은 정말 남달랐고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바람피운 배우자 때문에 마음고생 하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질문자 : “남편이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린 지 2년여가 되었고,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있습니다. 남편에게 아무런 경제적 보조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시댁 일도 빠지지 않고 챙기며 살았습니다. 모른 체 하는 시부모님께도 섭섭하고 이..
바람피운 남편,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납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 상상만 해도 괴로운 일이지요. 그러나 현실에서는 충분히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면 우리들의 인생은 너무나 괴로워집니다. 그러나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행복해질 수가 있습니다. 법륜스님의 희망이야기에 귀 기울이신다면 말이죠.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화가 나 있는 40대 여성분이 사는 게 답답하고 짜증이 난다며 법륜스님에게 질문했습니다. - 질문자 :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용서가 안 되고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납니다. 행동 하나하나가 마음에 안 들고 믿음도 가지 않습니다. 사는 게 답답합니다.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 법륜스님 : “첫째, ‘안녕히 계세요’하고 헤어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파출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