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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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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도 행복해야 합니다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730 ‘아들이 정신과 치료 중입니다. 이런 아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게 이루어지길 모두 바라지요. 질문자도 아들이 치료가 되면 좋겠지요. 그런데 우리가 행복하게 살려면, 어떤 일이 있어도 행복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나으면 나은 데로,아프면 아픈 데로아들의 상태를 세끼 밥 먹듯이 편안하게 받아들여 보세요. 그러면 그런 아들을 두고도 질문자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법륜스님의 정토불교대학▶https://edu.jungto.org/
“우울증 8년째, 어떻게 해야 정상인처럼 될 수 있을까요?” / 법륜스님 즉문즉설 “우울증 8년째, 어떻게 해야 정상인처럼 될 수 있을까요?” 질문자 “저는 우울증을 앓은 지 8년 째 입니다. 어떻게 해야 정상인처럼 될 수 있을까요? 저를 향한 남들의 비난에 지쳤습니다. 직장에서 무시, 모욕을 받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보는 게 두렵고 도망가고 싶습니다. 그로 인해 조울증이 심해졌고, 지난 월요일 자살 시도까지 두 차례나 했습니다. 여기 어른들도 와계셔서 이런 이야기를 하기가 어렵지만, 솔직히 저는 죽고 싶습니다.” 법륜스님 “우선 질문자를 위해 격려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청중 박수) 지금 질문자가 말한 내용 그대로면 질문자는 몇 년 안에 자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대중 앞에서 용기 내어 자기 이야기를 했다는 것은 마음 깊숙한 무의식에서 치유하고 싶은 마음이..
우울함에 빠질 때 마인드 컨트롤 하는 방법 법륜스님의 행복 꿀팁 베스트 즉문즉설 우울함에 빠질 때 편 '우울함에 빠질 때 마인트 컨트롤 하는 방법' 함께 보실까요?
“우울증을 앓은 지 8년째, 어떻게 해야 정상인처럼 될 수 있을까요?”법륜스님의 답변 2016.11.02 행복한 대화 (15) 충주 학생회관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충주에서 ‘행복한 대화’를 주제로 즉문즉설 강연이 열렸습니다. 저녁 7시가 가까워지자 충주 학생회관은 500여 명의 시민들로 빈틈없이 들어찼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손잡고 들어오는 가족단위가 눈에 띄었습니다.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이 엄마나 아빠뿐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듣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었나봅니다. 무대에 오른 스님은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연장을 찾아준 충주시민들에게 환한 웃음과 함께 인사를 건넨 후 곧바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곧바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총 7명이 질문을 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다 회사 사람들과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젊은 여성의 질..
고3 아들의 우울증, 어떡하죠? 요즘 많은 청소년들이 입시 스트레스와 가정의 불화 속에서 우울증을 겪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청소년기에 있는 자녀가 우울증을 겪는다면 부모로써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아이가 고3 인데 고1 까지는 부모 말을 잘 듣는 아이였는데 고2 올라오면서 많이 변했습니다. 부모에 대한 원망도 큽니다. 정신과 진료 결과 청소년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영어 수업을 하고 오는 날은 굉장히 예민해지고 밥도 안 먹고 자기 방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자기 방에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사람을 대하면 많이 불안해진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씀 듣고 싶습니다.” - 법륜 스님 : “자식을 위해서는 마음이 내키지 않아도 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싫어도 자식을 위해 자식이 좋다면 뭐..
생각이 많아서 결정을 잘 못해요, 어떡하죠? 이럴까 저럴까 생각이 많아서 쉽게 결정을 못하는 분들 있으시죠? 스스로 보기에 ‘나는 생각이 참 많은 것 같다’ 싶거나 평소 주위에서 ‘넌 생각이 참 많아’ 라는 소리를 자주 들으시는 분들은 오늘 이 글을 꼭 읽어보세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모든 사람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고, 외로운 마음이 많습니다.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고, 실연당하면 우울해지고 폭식을 합니다. 다섯 살 때 아버지가 말도 없이 엄마와 이혼하고 사라진 것에 대한 원망이 있는데, 그래서 남자에게 집착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아침 저녁으로 천 배씩 하고 있는데 기도로 제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싶은 마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백일출가를 하고 싶기도 한데 과연 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복학해서 빨리 취직을 해야겠다는 ..
아들이 방에서 나오지 않아요, 어떡하죠? 아들이 방에서 나오지 않고 식구들과 눈도 마주치지 않는다며 한 여성 분이 하소연 했습니다. 아들이 그렇게 되기까지는 어떤 원인이 있었겠지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엄마로서 어떻게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남편과 사별한 지 삼 년째 되고, 아들이 둘 있습니다. 남편이 살아 있을 때 여러 가지 이유로 부부 사이가 안 좋아 아이들만 데리고 몰래 이사를 해버렸습니다. 큰아이와 달리 작은 아이는 상처가 되었던지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고등학교 3학년 때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지난달에 제대하고 와서부터 식구들하고 눈도 마주치지 않고 바깥출입을 완전히 단절하고 혼자 지냅니다.” - 법륜 스님 : “한번 돌아보세요. 질문하신 분 스스로 남편하고 사이도 안 좋았고, 남편을 놔두고 몰..
남친과 헤어지고 우울증, 다른 남자도 못 만나겠어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면 대부분 상처로 남는 경우가 많지요. 결국 그 상처 때문에 다음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도 주저하게 됩니다. 이성과 헤어지고 난 후 실의에 빠졌을 때, 이럴 땐 어떻게 마음을 가져야 이 수령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키 크고 훤칠한 남자가 이상형이었는데 정반대인 남자를 만났어요. 하지만, 순수하고 깨끗한 면이 좋았어요. 그런데 그 남자 분은 저를 만나기 전부터 여자들로부터 피해의식이 많았어요. 작년 12월에 만나서 올해 7월에 결국 헤어졌어요. 저는 그 남자 분을 정말 좋아했는데, 그 남자 분은 저의 마음 자체를 의심하면서 저도 결국 떠나게 될 것이라 생각했는가 봐요. 저는 지금 우울증이 올 정도로 많이 힘들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