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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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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힘들어요 결혼했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인 부부들 많지요. 특히 예민하고 초조해 하는 성향의 사람들이 불임율이 많이 높다고 합니다. 또 이런 예민한 성향은 어릴 적 상처로 인해 연유한 것이 많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서 치유해야 할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결혼 7년차 주부입니다. 그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스님의 즉문즉설을 들으며 공부하다 보니 괴로운 마음도 사라지고 아이가 없었던 게 오히려 부처님 보살핌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 성격이 몹시 예민하고, 불안하고 초조하며 긴장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부모님이 자주 다투시는 모습을 지켜봐야했던 어린 시절에서 연유한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어떤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 좋을지 ..
"신혼인데, 시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 스님의 답변 결혼을 하고 나면 많은 것들이 달라집니다. 행복할 것이라 많은 기대를 하고 결혼을 하지만, 결혼하고 나면 현실은 막상 다르다고 많이들 이야기를 합니다. 남편은 늦게 들어오고 시어머니 잔소리도 스트레스이지요. 하루하루가 지루하게 다가올 때, 이럴 때 어떻게 마음을 갖는 것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일까요? 법륜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결혼한 지 10개월째입니다. 남편에게 별 불만은 없는데, 다만 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저 혼자 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삶이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아이를 가지려고 직장을 그만뒀는데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시어머니 때문에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남편이 결혼하기 전 10년 동안 다달이 100만원 정도를 드렸다는데 결혼하고부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