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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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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화] “북미회담이 잘 되면 가장 잘 팔릴 상품은?”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56화] “북미회담이 잘 되면 가장 잘 팔릴 상품은?”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2018.6.12 오늘은 드디어 북미 정상 회담이 열리는 날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북미 정상 회담이 열리는 날입니다. 지난 65년간 남북관계는 우여곡절을 겪어왔습니다. 그것은 남북관계를 푸는 일이 앞으로도 만만치가 않고 쉬운 일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또 실패하리라는 비관적인 뜻은 아니에요. 이제 때가 됐습니다. 수없는 실패를 거듭하면서 이제 이루어질 때가 다가왔어요. 어린아이가 자전거를 탈 때 한 번, 두 번, 다섯 번, 열 번 넘어지면 ‘나는 자전거에 소질이 없나 봐’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포기하기 직전이 바로 자전거가 곧 타질 때입니다. 꼭 열 번이 아니더라도, 열한 번이나 열두 번에는 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
“평범한 시민의 투표권” / 법륜스님의 하루 20180512 “평범한 시민의 투표권”2018.5.12. 통일특위 특강 (대전) 감사할 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 전국적으로 내리는 봄비에 나뭇잎들이 더 싱그럽게 느껴집니다.오늘은 대전 둔산법당에서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통일특별위원회 특강이 있는 날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꿈꾸고 민주시민으로서 각자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민주주의 특강’입니다. 대전법당은 빗길을 달려 전국 곳곳에서 모인 250여명의 통일의병들로 활기가 가득합니다. 통일특별위원회 의병들은 지역에서 행복학교를 열면서 지난해부터 한반도의 위기상황을 걱정하며 평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왔습니다. 남북회담에 이어 북미회담을 하면서 한반도에 드리워졌던 전쟁의 그림자가 걷히고 평화로 나아가는 요즘, 한껏 고무되고 가벼운 마음입니다.사회자의 밝은 인사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