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이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편과 이혼, 아이가 당당하지 못할까 걱정되요 한 여성분이 법륜스님에게 질문했습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당당하지 못한 아이가 걱정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즉문즉설 강연 이야기, 오늘은 이혼한 부모의 입장에서 어떻게 아이를 당당하게 키울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한 질문과 대답입니다. - 질문자 : “이혼 후 7세 남자아이와 살고 있는 엄마입니다. 친하지 않은 이웃이라도 몇 마디를 나누다보면 자연스럽게 남편을 물어 올 때가 있습니다. 혼자 있으면 그냥 늦게 들어온다든지 이런 식으로 말하면 되는데, 아이가 옆에 있을 경우에는 어떻게 말해야 하나 당황스럽습니다. 스스로는 담담한 것 같은데, 남들에게는 헤어졌다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고 그러다보니 사람들과의 관계도 소극적으로 변합니다. 이런 저를 보고 아이가 엄마와 둘이 사는 게 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