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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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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는 좋은데, 통일까지 꼭 해야 하나요?" / 법륜스님의 하루 20180317 "남북교류는 좋은데, 통일까지 꼭 해야 하나요?"2017.3.17 미국 클리블랜드 오전 3시 30분 기상하여 보니 스님 방은 불이 켜져 있습니다. 각자 방에서 아침 예불과 기도를 하고 아침식사를 한 후 스님은 어제 디트로이트 강연 준비를 해주고 숙소와 식사를 제공한 박천재, 임정은 님 부부에게 사인한 새로운 백 년 책을 선물하고, 두 딸에게는 단주를 선물해주었습니다. 두 분은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할 때 당시 하일숙 총무님이 계시던 콜럼버스 법당을 다녔습니다. 박사학위 취득과 함께 콜럼버스를 떠나 현재 디트로이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인연으로 디트로이트 강연 준비를 해주었습니다.출발 준비를 하는 동안 스님은 본인들의 방을 스님께 내어준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 두 학생에 질문할 기회..
보수·진보, 여야가 손을 잡았다 "남북 평화체제 이행" 오늘은 6.25 전쟁이 발발한 날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정전협정이 맺어진지 60년이 되는 해입니다. 전쟁이 끝나지 않은 채 다만 멈춘 상태로 60년이 흘렀건만, 아직도 여전히 평화는커녕 남북관계는 더욱 위태롭기만 합니다. 위기에 빠진 남북관계를 새롭게 전환하려던 대화도 서로의 격이 문제가 되어 좌절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반도 긴장 고조로 전쟁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해" 이런 때에 남북관계를 새롭게 하고자, 여야, 보수와 진보를 포함한 정치, 종교, 시민사회 각계의 지도층 인사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6월19일(수) 오전 10시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사회 각계 인사 66명이 참여한 이 발표되었습니다. ▲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과 민주당 이미경 의원을 비롯한 9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