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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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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 여야가 손을 잡았다 "남북 평화체제 이행" 오늘은 6.25 전쟁이 발발한 날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정전협정이 맺어진지 60년이 되는 해입니다. 전쟁이 끝나지 않은 채 다만 멈춘 상태로 60년이 흘렀건만, 아직도 여전히 평화는커녕 남북관계는 더욱 위태롭기만 합니다. 위기에 빠진 남북관계를 새롭게 전환하려던 대화도 서로의 격이 문제가 되어 좌절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반도 긴장 고조로 전쟁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해" 이런 때에 남북관계를 새롭게 하고자, 여야, 보수와 진보를 포함한 정치, 종교, 시민사회 각계의 지도층 인사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6월19일(수) 오전 10시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사회 각계 인사 66명이 참여한 이 발표되었습니다. ▲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과 민주당 이미경 의원을 비롯한 9명이..
각계 대표 66인과 함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선언문 발표 법륜스님의 6월19일 하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스님께서는 오전부터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언문 발표식‘ 준비로 바쁘셨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7시 30분에 외부인사와 약 1시간 가량 만남을 가진 후 행사장으로 향하셨습니다. 스님께서는 9시30분부터 미리 도착한 정치, 종교, 시민사회 대표 분들을 반갑게 맞이하시며 이야기를 나누셨고, 10시부터는 선언문 발표에 참석하는 분들과 사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을 앞두고 서로 악수를 나누시며 모두들 화기애애한 웃음을 보이셨습니다. 10시30분부터 기자회견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언문에는 모두 66명이 동참하셨지만, 기자회견장에는 총 33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선언문 발표에 앞서 다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인명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