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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설

[영상] 마흔살 아들이 장가 갈 생각을 안해요, 어떡하죠?


마흔살 아들이 장가를 가지 않고 집에만 있으면 부모 마음이 참 답답할 것입니다. 68세 된 한 할머니가 아들이 장가를 가지 않는다며 애타는 마음을 호소했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마음을 가져야 괴롭지 않을 수 있을까요? 


“40살 먹은 아들이 장가갈 마음이 없고 중신이 안 들어옵니다. 애가 타 죽겠습니다. 옆집 아들은 손자도 낳고 하는데... 남편은 ‘저 놈 고자 아니냐’ 그러면서 못마땅해 합니다. 올해는 좋은 인연을 만나겠나 싶어 여쭤봅니다.”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영상 6분10초) 



“조건이 스님하기에 딱 안성맞춤이네요” 라고 대답하자 청중들이 웃음을 빵 터뜨렸습니다. 특히 "스무살까지 키웠으면 할 일 다한 것이니 아들을 집에서 내보내고 대신 간섭을 하지 말라"는 스님의 답변에 질문한 할머니도 크게 공감이 갔는지, “이제 아무 걱정 없습니다. 자기 하도록 놓아 둘랍니다.” 하며 활짝 웃었습니다. 청중들도 질문한 할머니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마음이 훈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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