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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설

아토피 때문에 죽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토피 때문에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다는 한 젊은 청년이 법륜 스님에게 질문했습니다. 힘들어하는 표정의 청년은 법륜스님의 답변을 듣고 밝게 웃음을 보였습니다.

 

“저는 대중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한번 하고 싶을 정도로 아토피를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할 정도로 아파요. 매일 밤마다 많이 울기도 하고, 어떤 때는 진짜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거든요. 제가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되는지요?”

 

법륜 스님의 지혜로운 답변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6분)

 

 

청중들도 질문한 청년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가려울 때 마다 ‘아이고 살았다’ 라며 소리치라는 말에 청중들도 한바탕 같이 웃었네요.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 기쁨으로 여겨지기도 하고 괴로움으로 여겨지기도 한다는 말씀이 가장 가슴에 남습니다. 특히 장애 아동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번 가보면 고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는 답변에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늘 나보다 나은 사람들을 쳐다보며 나의 부족함을 탓했던 모습들이 반성되었습니다. 이미 내가 갖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법륜스님의 새책 <인생수업>이 출간되었습니다. 법륜스님은 말합니다.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행복할 수 있는지, 행복하게 나이드는 법에 대한 이야기가 즉문즉설과 함께 쉽고 재미나게 엮어져 있습니다. 지금 인터넷서점에서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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