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즉문즉설

법륜 스님의 추석 인사 "마음을 넉넉하게"

민족의 가장 큰 명절 추석입니다.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Daum view 에디션 「법륜스님, 고민이 있어요를 구독하고 읽고 계신 모든 분들께 추석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꾸벅^^;;

 

감사한 마음을 담아 법륜 스님의 추석 인사 함께 올립니다. 영상으로 보아 주세요.

 

 

- 법륜스님 :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민속 명절 가운데 가장 큰 명절인 추석입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하여라."

 

추석 한가위는 그만큼 풍족하고 넉넉하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추석을 맞이해서

우리 마음을 좀 넉넉하게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이 마음이라는 것은

좁히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도 없고,

넓히면 온 우주를 품어도 남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 마음을 좀 넉넉하게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추석을 맞이해서

그리고 추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이렇게 마음을 넉넉하게 갖는

그런 나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추석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