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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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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없는 이별처방전
[행복한 3분 18회] 왜 방황해도 괜찮나요? ▶ 더 자세한 이야기
다시, 봄을 맞은 그대에게
저는 음식의 노예입니다. 질문자 저는 음식의 노예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엄마와 떨어져 아빠와 함께 일본 유학을 갔었습니다. 먹는 것을 좋아했던 저는 비만이었습니다. 그곳의 아이들은 제가 말을 못 알아듣는다고 제 바로 앞에서 흉을 보고 놀렸습니다. 저는 소위 마마걸이었는데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런 계기들로 인해 우울증이 오고 거식증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8년째가 되었습니다. 저는 하루하루를 자책과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싶어 용기를 냅니다. 제가 이 병을 고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 이 병은 내 병이 되었습니다 질문자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보면 부모님은 아이가 잘되라고 유학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떤가요? 잘못되었잖아요. 부모가 자식..
법륜스님의 '마음 다스리는 법' “마음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매일 왔다 갔다 해요. 마음은 어떻게 다스릴 수 있나요?" 법륜스님의 '마음 다스리는 법' ▼ 영상보기
“낙태 후 자살시도,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법륜스님의 답변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다른 누구보다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아기를 낙태하고 자살시도를 했다가 살아난 분이 죄책감에서 벗어날 길을 물었습니다. 어렵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 질문자는 어떻게 ‘행복’해 질 수 있을까요? “2주 전, 제 몸 안에 또 다른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아빠는 헤어진 남자친구였습니다. 저는 임신한 사실을 모른 채 남자친구와 이별이 괴로워 술도 마시고 정신과에서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아기에게 너무 큰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병원에서도 출산을 권유 하지 않았고, 저 역시 환영 받는 출산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아기의 존재를 안지 3일 만에 유산 시키고 그 죄책감에 괴로워하다가 결국 자살시도를 했어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