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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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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병의 길 / 법륜스님의 하루 즉문즉설 20180602 통일의병의 길2018.06.02 통일의병대회 오늘은 제 7차 통일의병대회가 있는 날입니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1부 입재식을 시작으로 법흥왕릉, 황룡사지, 선덕여왕릉을 답사하고, 2부 통일의병 대회를 선덕여왕릉에서 진행했습니다.32도의 도심의 덥고 탁한 공기와 달리 모가 갓 심어진 논길을 따라 법흥왕릉으로 올라가는 길은 청량했습니다. 아침 7시 30분, 새벽부터 전국에서 출발해서 법흥왕릉에 자리 잡고 있던 통일의병들은 아래 쪽 길에서 올라오는 스님을 발견하고 큰 환호와 환영의 박수로 스님을 맞이했습니다.입재식 시작을 알리는 목탁소리는 새소리에 얹혀 가슴을 울리고 멀리 멀리 날아갔습니다. 입재식이 끝나고 스님의 법문이 시작되었습니다. 350여 명의 통일의병들에게 인사를 건넨 스님은 현재 ..
"대한민국이 저성장, 부패 문제를 모두 극복하려면?" 법륜 스님의 답변 오늘은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과 통일이야기’ 강연이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렸습니다. ‘법륜 스님과 행복한 대화’는 행복이 주제라면,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과 통일이야기’는 통일을 주제로 하는 즉문즉설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인생 상담을 하는 분도 있었는데 스님은 ‘강연 후에 통일의병이 돼야 해요’하고 웃으면서 자세히 답해주었습니다. 오늘은 통일 즉문즉설이니 만큼 통일에 관련된 질문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희 집사람은 고향이 북한인 실향민입니다. 집사람은 결혼 전부터 장인 장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고향에 가보고 싶어 했는데, 결국 장인 장모님은 돌아가셨고 집사람은 자신을 원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대는 어려운 시절에 고도성장과 민주화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저성장이 문제가 되고, 민주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