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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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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법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718 운명을 바꾸는 법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718 운명이 전생에 이미 정해져 있다면우리는 그 운명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전생도, 내생도바로 ‘지금’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면삶이 달라집니다. 상대가 나에게 욕을 할 때덩달아 욕을 하게 되면전생도 원수지간이요현생도 원수지간이요내생도 원수지간이 되는데, 상대가 나에게 욕을 할 때한번 빙긋이 웃으면전생도, 현생도, 내생도좋은 인연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깨달으면삼생의 업이 녹는다고 하는 겁니다. 지금의 우리는 그 한 번을빙긋이 웃을 수가 없기 때문에부부지간에도, 부자지간에도,‘내가 저 인간하고전생에 무슨 원수가 졌나?’ 합니다. 이 모든 일이 바로 ‘지금 여기’에서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면해결의 길이 보입니다. 깨달음은 운명대로 사는 게 아니라운명을..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운명을 바꾸는 비법 딱 한 번 주어진 삶인데, 우린 늘 생각으로 상(相)을 짓고 그 속에 갇혀서 괴로워합니다. 본래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따로 없지만 어차피 지을 상(相)이면, ‘내 남편은 좋은 사람이다’, ‘내 아내는 좋은 사람이다’, 이렇게 아름답게 상을 지어보세요. 꿈을 꾸려면 좋은 꿈을 꾸는 게 나은 것처럼 좋은 상을 지으면 내 마음이 기쁘고 행복해집니다. 마음속에 미움으로 그린 상이 있다면 참회로 지우고 아름답게 새 상을 지어 봐요. 처음엔 잘 안 되지만, ‘우리 남편은 좋은 사람’, ‘내 아내는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내 삶 속에서 작용하면 어느덧 내 삶이 바뀌어 저절로 행복해지고 운명도 바뀌게 됩니다.
사주팔자나 운명이 있나요? 질문자 사법시험을 준비하다 작년에 건강 문제로 갑자기 그만뒀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어머니가 점을 봤더니 제가 그때쯤에 시험을 포기할 거라고 했다는 겁니다. 저는 지금껏 점 같은 데 의지하는 사람들이 한심스럽다고 생각했어요. 열심히 사는 만큼 보상이 따르는 게 인생이라고 믿고 살았습니다. 삶의 신조가 흔들리고 한 방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앞길이 답답하다 보니 저도 거기서 점을 보게 됐습니다. 제 사주가 공무원에 잘 맞고 꼭 합격할 거라고 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사주팔자나 운명이 정말 있나 싶고 혼란스럽습니다. 인생이 정해진 운명대로만 살아진다고 할 수 없습니다. 네. 혼란스러우시군요. 한 번 살펴봅시다. 눈이 안 보이는 사람은 코끼리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이 코끼리 다리만 만..
“팔자라는 게 정말 있는 건가요?” 법륜 스님의 답변 11월도 끝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갑작스레 기온이 뚝 떨어져 추위를 많이 느끼셨을 텐데요. 여러분, 오늘도 행복하셨나요? 오전에는 서울 은평구에서 강연을 마치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일정을 가졌는데, 출발이 늦어지는 바람에 고속도로를 내달려 대구 아양아트센터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30분이 지나 있었습니다. 스님은 강연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많은 분들에게 양해의 인사말을 하고 바로 ‘행복한 대화’를 시작하였습니다. 대구에서는 많은 분들이 허심탄회하게 터놓고 질문하는 것이 두드러져 보였습니다. 새로운 곳이나 사람을 만날 때는 긴장하여 설사를 계속해서 여행 한 번 제대로 해 보지 못했다는 여자분, 딸의 이상행동으로 고민하는 어머님, 학교 친구들에게 사이버 폭력을 당하는 딸의 아픔을 보고 힘들어하는..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습관은 고칠 수 있다. 습관은 고칠 수 있다. 소나무가 절벽 위 바위틈에뿌리를 내리고 살아남기까지는소나무의 성질과 주변 상황과의끊임없는 상호작용이 있었을 겁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예요.성격은 습관이고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아요. 특히 어릴 때 형성된 것은무의식에 뿌리 박혀 있어더욱 고치기가 어려워“운명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꾸준한 노력이나강력한 의지가 있다면무의식, 즉 운명을 바꾸는 것이 가능합니다.다만 수많은 시행착오가 따를 수 있고,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가능성을 믿고 꾸준히 밀고 나가면습관이 되어 무의식화 됩니다.그러면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면서비로소 운명이 바뀌게 됩니다.
스님께 물었다 "사주팔자나 운명이 정말 있나요?" 보통 스님들께 점을 보거나 사주팔자를 많이 묻지요. 만약 법륜스님에게 묻는다면 어떤 답변을 주어질까요? 앞길이 답답해서 점을 보게 되었다는 한 청년이 "사주팔자나 운명이 정말 있는지?" 법륜스님에게 물었습니다. 법륜스님의 명쾌한 답변입니다. - 질문자 : “사법시험을 준비하다 작년에 건강 문제로 갑자기 그만뒀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어머니가 점을 봤더니 제가 그때쯤에 시험을 포기할 거라고 했다는 겁니다. 저는 지금껏 점 같은 데 의지하는 사람들이 한심스럽고 열심히 사는 만큼 보상이 따르는 게 인생이라고 믿었는데, 삶의 신조가 흔들리고 한 방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앞길이 답답하다 보니 저도 거기서 점을 보게 됐습니다. 제 사주가 공무원에 잘 맞고 꼭 합격할 거라고 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