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어린이를 위하는 길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고 좋은 물건을 사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가 화목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이가 커서 야단을 치면 알아듣지만 어릴 때 야단을 치면 마음의 상처로 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거꾸로 큰애는 야단을 안 치고, 어린애는 야단을 칩니다. 그리고 아이들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고 아이들을 함부로 대하기도 하지요. 아이들이 커서 이성이 생기면 판단할 수 있는 자율권이 생기지만 어린 아이일수록 작은 일에도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세심하게 돌보고 아이가 클수록 서서히 독립시켜야 합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