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패

(7)
실패해도 괜찮아요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20180327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 역시 수많은 실패를 반복했습니다. 실패는 좋은 공부거리입니다. 시험 문제에서 답이 틀려야 정답을 찾고 연구하면서 실력이 늘게 되는 것과 같아요. 우리는 지금도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실패 속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찾고 도전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까지는 연습이었고, 오늘만 실전이에요. 내일은 또 새로운 실전이고 오늘까지는 연습이 되겠죠. 실패도 괜찮아요. 틀리면 다시 하면 될 뿐이고, 모르면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면 그만이에요. 이렇게 쌓이고 쌓이는 연습이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를 더욱 풍요로운 사람으로 만듭니다.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운가요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731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운가요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731 사람을 사귈 때 너무 망설이지 말고 계산하지 말고 일단 한번 마음 가는 대로 해보세요. 좋다고 고백했는데 상대가 싫다고 대답하면쿨하게 알았다 하고 물러나면 됩니다. 이것을 상대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다고 생각하면 상처를 받겠죠. 하지만 그것은 상대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고 그 사람의 자유를 존중한 결과일 뿐이에요. 내가 커피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상대는 커피가 싫다고 한 것과 마찬가지죠. 여러분이 청춘이라면 여러 사람을 만나며 인간관계를 쌓는 것에두려움을 갖지 말고 사귀면서 그 인간관계 속에서 배워 나가세요.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살짝 아픔을 겪더라도 다시 앞으로 나가기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법륜스님의 정토불교대학▶https://edu.jungt..
실패 없는 사랑 / 법륜스님 희망편지 서로 전혀 모르던 남녀가 만났는데 영원히 헤어지지 않고 관계가 유지되면 성공이고 중간에 헤어지면 실패인가요? 사랑을 어디까지 지속해야 성공일까요? 내 마음이 끌리고 좋으면 그게 바로 성공입니다. 사랑에 실패하는 이유는 ‘내가 좋아한 만큼 너도 나를 좋아해야 해.’라고 장사꾼처럼 계산하고 대가를 구하기 때문입니다. 계산은 사랑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계산을 하기 때문에 실패가 따르지 사랑 그 자체에는 실패가 없어요. 사랑에 빠지면 행복해지는 사람은 내 사랑을 받는 상대가 아니라 결국 나 자신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랑은 전부 성공입니다. 사랑에는 오직 성공만이 있을 뿐입니다.
“4차혁명 시대, 살아남는 법은?” 법륜스님의 답변 질문자 “앞으로 다가올 미래 사회에 대해 두려움이 듭니다. 스님께서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제가 미래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법륜스님 “제가 어릴 때는 초등학교에서 암산을 얼마나 빨리하는가를 기준으로 암산왕도 뽑았고, 주산을 얼마나 잘하는가를 기준으로 주산왕도 뽑았어요. 예전에는 계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것이 수학의 기본이었지만 요즘은 계산기를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머리로 하던 계산을 계산기가 대신하는 것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단순한 지적활동은 기계가 대신하게 됩니다.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미래 지금까지는 ‘블루칼라의 기술 노동’과 ‘화이트칼라의 사무 노동’이 중산층을 이루는 가장 큰 두 직업군이었습니다. 생산이 중요한 산업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행복한 3분 18회] 왜 방황해도 괜찮나요? ▶ 더 자세한 이야기
[법륜스님 희망편지] 행복한 삶 제가 스님이라는 기준을 잡으면 지금까지 결혼 안 하고 살아온 게 굉장히 잘한 것에 속하죠. 그런데 스님이 아니라는 관점을 가지면 여태껏 장가도 한번 못 간 실패한 인생이란 소릴 들을 수도 있어요. 이 나이가 되도록 결혼을 안 한 것은 성공도 아니고 실패도 아니에요. 하지만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성공적인 인생이 되기도 하고 실패한 인생이 되기도 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자기가 행복한 거예요. 남을 쳐다보며 항상 껄떡거리다가 자기 인생 제대로 못 살아보고 끝이나요. 그러니까 당장 오늘부터 나는 나로서 살아야 해요. 그리고 행복해야 합니다. --------------------------------------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지는 법 에서 만나보세요! ▼ 행복 만나기 www.hihappyschoo..
[법륜스님 희망편지] 욕심과 원의 차이 우리는 자기가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괴로워합니다. 그 괴로움의 밑바닥에는 욕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돈은 빌려놓고 갚기는 싫고, 저축은 안 해놓고 목돈은 찾고 싶고, 공부는 안 하고 좋은 대학에 가고 싶은 게 바로 욕심입니다. 무조건 바라는 바를 버리고 목표를 세우지 말라는 게 아니에요. 욕심을 내려놓고 원을 세우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를 배울 때, 한두 번 넘어졌다고 화를 내거나 해도 안 된다고 자책하고 좌절하는 것은 다 욕심 때문입니다. 그런데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다치면 약 바르고 또 타보려고 도전한다면 이것은 원을 세운 것과 같습니다. 크든 작든 원을 세우고 연구하고 노력하면 실력이 붙게 마련입니다.그러면 당장은 실패할지 몰라도 결국 실력이 쌓이고 성공할 힘이 생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