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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3분 14회] 단번에 술을 딱 끊는 방법이 없을까요? "자신의 억압된 심리를 알아야 해요." ▶더 자세한 이야기
“술 마시고 필름이 끊기는 딸아이, 보고 있자니 괴롭습니다.”법륜스님의 답변 “술 마시고 필름이 끊기는 딸아이, 보고 있자니 괴롭습니다.”[2016.10.25.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화(10) 용인시청 에이스홀]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행복한 대화는 경기 남부 중앙에 위치한 용인에서 열렸습니다. 아침부터 가을비가 차분히 내리고 있었습니다. 뜨거웠던 여름은 붉은 낙엽으로 옮아가고, 가을비가 내려 더욱 선선했습니다. 스님은 관점의 변화를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인생은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이 물병이 큰가, 작은가 할 때, 컵하고 비교하면 크지만 연단하고 비교하면 작습니다.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크다’ 하기도 ‘작다’하기도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작다’하는데 내가 ‘크다’하면 스님이 말도 안 되는 소리한다고 합니다. 있을 수 없는..
술, 사업상 마셔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예요 직장에서 업무 관계를 잘 풀려면, 술 접대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자리를 통해서 분위기가 부드러워지고 친목도 쌓이고 사업적으로도 여러 가지 이득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죠. 하지만, 계속된 술자리는 몸을 망치고 건강을 헤칩니다. 한 직장 남성분이 업무 상 마셔야 되는 술에 대해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지 법륜스님에게 물었습니다. - 질문자 : "저는 직업상 주변 사람들과 좋든 싫든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대체로 일 때문에 또는 일을 핑계로 술과 유흥을 선호하고 이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멀리하자니 비사교적, 독선적이라 비난받을 것 같고, 좋은 게 좋다고 어울리자니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법륜스님 : “도를 간절히 구하는 질문인 것 같지만 사실 이 질문하신 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