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담

(7)
[행복한 3분 21화]"사는데 아무 의욕이 없습니다" " 공부해도 재미없고놀아도 재미없어요. " ▷▷자세히 보기◁◁
[행복한 3분 19회] 고난은 능력을 키우는 기회 " 삶이 힘들죠?힘들면 시간이 느리게 가죠? " ▷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시다면? ◁
“낙태 후 자살시도,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법륜스님의 답변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다른 누구보다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아기를 낙태하고 자살시도를 했다가 살아난 분이 죄책감에서 벗어날 길을 물었습니다. 어렵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 질문자는 어떻게 ‘행복’해 질 수 있을까요? “2주 전, 제 몸 안에 또 다른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아빠는 헤어진 남자친구였습니다. 저는 임신한 사실을 모른 채 남자친구와 이별이 괴로워 술도 마시고 정신과에서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아기에게 너무 큰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병원에서도 출산을 권유 하지 않았고, 저 역시 환영 받는 출산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아기의 존재를 안지 3일 만에 유산 시키고 그 죄책감에 괴로워하다가 결국 자살시도를 했어요. 제..
법륜스님 “저는 인생 상담사가 아니에요.” 2016.12.12. 제 8차 천일결사 회향 수련 2일 째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에 이어 문경 수련원에서 제 8차 천일결사 회향 수련이 계속 되었습니다. 어제는 천배를 하며 3년 마무리하는 시간을, 오늘은 다시 3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천일결사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 대중들은 떡과 과일로 간단히 요기를 한 후 모둠별로 모여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주제는 ‘행복학교 운영’, ‘정토법당 운영’, ‘SNS 확산’ 세 가지였습니다. 29개의 모둠이 2시간가량 열띤 토론을 마치고 전체가 모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중들의 갖가지 지혜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스님은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며 실험을 해보고 검증된 실험 결과를 각 부문에 적용해서 개선해나가자고 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수..
“부모님에 대한 원망심이 사라지지 않아 괴로워요.” 법륜 스님의 답변 2016.11.04 청년 희망 강연 대구 매트로아트센터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11월 4일 저녁, 대구 매트로아트센터에서 청년들을 위한 희망 강연이 열렸습니다. 날은 쌀쌀했지만 길목마다 붙여진 화살표와 안내하는 봉사자들의 배려가 따뜻했습니다. 좌석이 꽉 차고 집중되는 분위기 속에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스님은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주권이 있다”고 하면서 “그 권리를 향유하자”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무지에서 벗어나면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우리 삶 속에서 그 사례를 찾아보자”며 곧바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 중 부모님이 원망스러운 질문자와 스님과의 대화를 소개해드립니다. 묻고 답하는 가운데 청중들도 함께 깨달아가는 ..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을 차별하는 시어머니가 미워요.” 법륜스님의 답변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대화’ 즉문즉설 강연이 열렸습니다. 스님은 즉문즉설의 취지에 대해 설명한 후 곧바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총 5명이 스님에게 질문할 기회를 가졌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시어머니의 집을 명의이전해 간 아주버님 부부를 보니 너무 밉다는 여성 분의 질문과 스님의 답변이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삼 남매를 두셨는데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계십니다. 아주버님 부부는 교사, 교감으로 살 만한 분들입니다. 얼마 전 어머니가 살고 계신 아파트 명의를 아주버님 앞으로 이전했어요. 시누이가 나중에 상속받으면 세금으로 다 빠져나가니 미리 처리해야 한다며 장남 앞으로 이전했다고 합니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요.” 법륜스님의 답변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행복한 대화는 경주 동국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무대에 오른 스님은 지진 피해로 놀랐을 경주 시민들의 마음을 살피며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번 지진 때 많이 놀라셨죠?” “네.” “원래 경주가 우리나라 안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지진이 많은 지역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지진대에는 속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너무 걱정할 것 까진 없어요. 다만 불안정한 지층 위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가 혹시 사고 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있습니다. 후쿠시마는 반경 50km(직접피해범위)이내에 약 22만 명이 살고 있는데, 고리 원전은 후쿠시마보다 약 22배 많은 500만 명 이상 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면 피해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경주 시민 여러분은 꼭 정부만 나무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