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다나오

(2)
"서로 다른 요구가 충돌할 때, 어떻게 조율해야 할까요?"/법륜스님의 하루 즉문즉설 20180904 "서로 다른 요구가 충돌할 때, 어떻게 조율해야 할까요?"2018.09.04 제5차 해외정토행자대회 아시아/태평양 (2)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둘째 날을 맞이한 날입니다. 아침 기상을 알리는 목탁소리가 울린 후 정토행자들은 함께 모여 40분간 명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 날 스님께서 명상과 알아차림의 핵심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신 덕분인지 가벼운 마음으로 명상에 임할 수 있었고, 민다나오 수련장의 산 속의 맑은 공기와 선선한 바람도 함께였습니다. 곧 이어 첫째 날 일정에 함께하지 못했던 스님과 법사님들과의 천일결사 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엔 정토행자들의 희망처럼 힘차고 우렁찬 108배 정근 소리가 함께였습니다.아침기도 후 공양을 마친 후 스님은 곧 바로 민다나오 센터를 주변을 산책하였습..
“필리핀 민다나오, 협동조합운동은 어떨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 2016.12.7 필리핀 4일째 JTS 민다나오 센터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스님은 JTS 민다나오 센터에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필리핀JTS 봉사자들과 함께 2017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는 가가얀데오르 라긴딩안 공항을 출발해 저녁에는 마닐라 공항을 거쳐 밤새 비행기를 타고 새벽 4시 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JTS 민다나오 센터는 키탕글라드 산의 해발 1,100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새벽 6시가 되자 산 너머에서 서서히 햇살이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스님은 센터 주위를 한 바퀴 돌며 산책을 했습니다. 3층으로 지어진 농업지원센터, 올해 3월에 완공한 기숙사 건물, 얼마 전 신축한 중장비 보관소, 몇 몇 건물들이 햇살을 받으며 의젓한 모습을 드러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