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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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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주는 말을 안 하는 법 / 법륜스님 행복한 3분 40화 질문자 : 제가 저도 모르게 남에게 상처되는 말을 해서 고치려고 노력해봤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공격적 언어를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법륜스님 : 못 고쳐요 (대중 웃음) 우리 속담에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천성은 못 고친다.' 하잖아요? 질문자가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자기 모르게 말이 튀어나온다면.. 그것이 무의식세계에 습관이 되어 있어서 그래요. 말버릇 안 좋은 거 아는데 못 고친다는 거는 의식이 그걸 컨트롤할 방법이 없어요. 안 고쳐지면 또 자기를 좀 학대해요 '아 나는 문제야 이게 문제야.' 자기를 나무라면 자학증상이 생겨요 스트레스를 또 받아요. 고치려고 덤비지 말고 '내가 말버릇이 안 좋다.' 질문자가 안다고 했잖아요. 지나고 알아요? 튀어나올 때 바로 알아요? 말 버..
찰나의 마음 / 법륜스님 희망편지 스님의 법문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고도문 밖을 나서면 실행하기가 어렵지요? 마음과 달리 과거의 습관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찰나의 무지예요. 그래서 ‘찰나에 깨어 있어라’고 합니다.매 순간 깨어 있지 못하기 때문에 무의식대로 행동하는 거예요. 만약 놓쳤다면 ‘아이고, 내가 놓쳤구나!’깨닫고 계속 알아차리는 연습을하면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무의식의 세계를바꾸는 거예요. 무의식의 세계가 바뀐다는 게 바로 마음이 바뀐다는 말이고, 그러면 카르마가 바뀌고 운명이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