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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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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희망편지] 나는 이미 행복합니다 우리는 말끝마다 누구 때문에 못살겠다, 누구 때문에 괴롭다고 하는데, 잘 살펴보면 그 행복과 불행은 내가 만들고 있습니다. 자기를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은 극락에 가도 불행하고 자기를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은 지옥에 가도 행복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일찍 일어나서 좋고 밥 먹으면 밥 먹을 수 있어 좋고, 이렇게 지금 자기 삶에 만족할 줄 알면 그것이 행복이고, 그곳이 극락입니다. 우리는 이미 행복합니다. 다만 그걸 못 보고 못 느낄 뿐이에요. 자꾸 행복하겠다고 노력할 필요도 없습니다. ‘행복하게 살겠다’는 생각조차 내려놓을 때, 바로 거기에 행복이 있습니다.
[법륜스님 희망편지] 오늘을 잘 살면 “죽어서 극락에 갈 수 있을까요?” 죽어서 극락에 가고 싶다면오늘을 잘 살면 됩니다. 오늘 내가 잘 살면내일이 좋아집니다.오늘을 못 살면서내일이 좋기를 바라는 것은허황된 욕심이에요. 극락 갈 일을 하나도 하지 않고극락에 가겠다하고지옥 갈 일을 잔뜩 해 놓고 지옥에 안 가겠다는 건썩은 씨앗을 뿌려놓고좋은 열매를 거두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극락 갈지 지옥 갈지내일 어떻게 될 것인지 걱정할 것 없이오늘 마음을 바로 닦으면 됩니다. 그러면 내일이 좋아질 거니까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지는 법 에서 만나보세요! ▼ 행복 만나기 www.hihappyschool.com
"죽음 뒤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법륜 스님의 답변 죽은 뒤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궁금하신 적 있으시지요? 누구나 한번쯤은 죽음 이후에 세계에 대해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이런 의문은 왜 일어나는 것이며, 어떻게 봐라봐야 하는 것일까요? 법륜 스님의 명쾌한 답변입니다. - 질문자 : “죽은 후에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깨달음이 무엇인지, 아라한이 되면 다시는 태어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 법륜 스님 : “이 같은 궁금증은 서울 가는 차를 타는 게 중요하지 서울에 대해서 미리 알고 싶어 하는 게 중요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서울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면 서울은 저절로 눈에 다 보입니다. 그러니 너무 궁금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삶에 대해서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 내가 이곳에 있을 때 이곳을 제대로 알고 저곳에 가면..
돌아가신 엄마, 천국에 계시는 게 맞을까요? 엄마가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가신지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지금도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다며 세 자매가 함께 강연장에 찾아와서 법륜스님에게 질문했습니다. 질문과 스님의 답변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박장대소 하느라 강연장 바닥이 출렁거릴 정도였습니다. 가까운 가족이 세상을 떠나면 그립고 자꾸 생각이 나게 되지요. 이럴 때는 어떻게 마음을 갖는 것이 지혜로운 걸까요? 즉문즉설의 진수가 담긴 법륜스님의 명쾌한 답변입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질문자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번졌습니다. 10년 동안 간직해 온 근심걱정을 짧은 문답으로 한방에 날려버리는 이 통쾌함에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즉문즉설의 힘이란 이런 것이구나 느낄 수 있었네요. 현장에서 느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질문자의 환한 웃음과 함께 더욱 생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