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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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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자꾸 직장을 옮겨요. 질문자 “아들이 32살인데, 직장생활을 한 곳에서 오래 하지 않고, 계속 그만둬서 고민이 됩니다. 여태껏 제가 아들한테 잔소리를 안 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무슨 얘기든 아들한테 해야 하는 건지 스님께 여쭙고 싶어서요.” 직장을 옮겨 다닌다는 건 계속 새로운 직장을 구한다는 얘기 아니에요? 질문자 “예. 직장은 구해요.” “그 정도면 아들은 굉장한 능력자예요. 요새 직장 구하기 어려워 노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질문자 “제 생각에는 아들이 한 직장을 좀 오래 다녔으면 좋겠는데요.” “그런 엄마의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아들이 계속 그렇게 직장을 구해서 옮기더라도 어디든 다니는 게 좋아요, 직장을 못 해서 안다니는 게 좋아요?”(모두 웃음) 질문자 “다니는 게 좋지요.” “그러면 질문자는 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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