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선 성격 좋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가족하곤 자주 부딪치나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왜 더 많이 싸울까요?
잘 지내고 싶다는
욕심 때문입니다.
요것만 해주면 더 좋을 텐데,
저것만 고치면 더할 나위 없는데,
이런 기대와 욕심대로
상대를 바꾸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지금에 만족해 보세요.
가족끼리 원수처럼 지내는
사람도 많은데
우리 식구는 이 정도면 괜찮다,
더 나아질 것 없이
지금 이대로 충분히 좋다.
더 좋아지게 만들려고 애쓰면
오히려 불만이 생기지만
이만하길 다행이다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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